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몽골서 2691km 이동한 멸종위기종 '혹고니', 월동 경로 최초 확인 몽골서 2691km 이동한 멸종위기종 '혹고니', 월동 경로 최초 확인 멸종위기종인 겨울철새 ‘혹고니’가 몽골에서 국내로 도래한 월동 현황이 최초로 확인됐다.혹고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오리과의 조류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흰색이며 주황색 부리의 아랫부분은 검은색, 눈앞 부분에는 검은색의 혹이 있다. 목을 구부려서 부리를 수면으로 향하거나 날개를 위로 부풀리며 헤엄친다. 혹고니는 과거 강원 북부의 석호 지역이 주 월동지였으나 최근 국내에서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철새들은 계절별로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서 번식지와 월동지 사이를 이동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이런 사회 | 취재기자 조영준 | 2022-02-07 18:15 처음처음1끝끝
몽골서 2691km 이동한 멸종위기종 '혹고니', 월동 경로 최초 확인 몽골서 2691km 이동한 멸종위기종 '혹고니', 월동 경로 최초 확인 멸종위기종인 겨울철새 ‘혹고니’가 몽골에서 국내로 도래한 월동 현황이 최초로 확인됐다.혹고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오리과의 조류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흰색이며 주황색 부리의 아랫부분은 검은색, 눈앞 부분에는 검은색의 혹이 있다. 목을 구부려서 부리를 수면으로 향하거나 날개를 위로 부풀리며 헤엄친다. 혹고니는 과거 강원 북부의 석호 지역이 주 월동지였으나 최근 국내에서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철새들은 계절별로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서 번식지와 월동지 사이를 이동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이런 사회 | 취재기자 조영준 | 2022-02-07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