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송문석 칼럼] 춘풍추상이라 적어놓고 내로남불이라고 읽는다 [송문석 칼럼] 춘풍추상이라 적어놓고 내로남불이라고 읽는다 부동산 의혹에 휩싸였던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결국 사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 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경질이었다. 경질이라는 표현도 적확하지가 않다. 발탁을 한 쪽이 청와대이고 임명장을 준 사람이 대통령이고 보면 인사 실패다.김 비서관은 재산명세를 공개한 지 사흘 만에 옷을 벗었다. 재산명세에 따르면 부동산 재산이 91억ㅍ2000만 원, 금융 채무가 56억ㅍ2000만 원이었다. 명세대로라면 은행에서 56억을 빌려 91억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해 보유한 것 아니냐는 시선이 쏠리는 것은 당연했다. 문재인 정부가 송문석 칼럼 | 편집국장 송문석 | 2021-06-28 16:03 처음처음1끝끝
[송문석 칼럼] 춘풍추상이라 적어놓고 내로남불이라고 읽는다 [송문석 칼럼] 춘풍추상이라 적어놓고 내로남불이라고 읽는다 부동산 의혹에 휩싸였던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결국 사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 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경질이었다. 경질이라는 표현도 적확하지가 않다. 발탁을 한 쪽이 청와대이고 임명장을 준 사람이 대통령이고 보면 인사 실패다.김 비서관은 재산명세를 공개한 지 사흘 만에 옷을 벗었다. 재산명세에 따르면 부동산 재산이 91억ㅍ2000만 원, 금융 채무가 56억ㅍ2000만 원이었다. 명세대로라면 은행에서 56억을 빌려 91억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해 보유한 것 아니냐는 시선이 쏠리는 것은 당연했다. 문재인 정부가 송문석 칼럼 | 편집국장 송문석 | 2021-06-28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