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타이어 뱅크 KBO 프로야구가 오늘 저녁 7시 전국 5개 야구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올해로 35년째를 맞는 프로야구는 사상 첫 80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넥센, 두산, 롯데, 삼성, 한화, KIA, kt, LG, NC, SK 총 10개 팀이 출전, 팀당 144경기가 치러진다.개막 경기는 2014년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1위와 6위, 2와 7위, 3위와 8위, 4위와 9위, 5위와 10위끼리 맞붙는다. 따라서 올 시즌 개막 3연전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 창원 마산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정혜리 | 2016-03-31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