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스페인 쌀밥 요리 '애로스' '빠에야'도 있지만, 한국인 입맛엔 우리 쌀밥이 최고!" 스페인 쌀밥 요리 '애로스' '빠에야'도 있지만, 한국인 입맛엔 우리 쌀밥이 최고!" 서양의 식문화와 우리의 식문화(스페인) 길거리를 지나는데 두 남자가 길거리 야외식당에서 반찬도 없이 볶음밥을 먹고 있다. 여기서 자주 보던 히스패닉 비빔밥인 '빠에야(paella)'의 일종이려니 했다. 그런데 좀 아닌 것같기도 해서 빠에야냐고 슬쩍 물어보았다. '애로스'란다. 애로스가 무언지 번역기로 검색하니 쌀(rice)이다. 쌀밥을 애로스라고 하는 것 같았다. 빠에야든 애로스든 쌀로 만든 음식이다. 스페인 사람들이 그나마 유럽인들 중에서 우리와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부분은 쌀로 만든 밥이 있다는 것이다. 그 쌀도 인도나 인도차이나 반도 사람들이 먹는, 불면 날라갈 듯 풀기없는 쌀이 아니라 제법 우리 입맛에 맞는 찰진 밥을 먹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수퍼에서 쌀을 살 수 있다. 물론 박기철 칼럼 | 칼럼리스트 박기철 | 2019-01-27 15:05 처음처음1끝끝
스페인 쌀밥 요리 '애로스' '빠에야'도 있지만, 한국인 입맛엔 우리 쌀밥이 최고!" 스페인 쌀밥 요리 '애로스' '빠에야'도 있지만, 한국인 입맛엔 우리 쌀밥이 최고!" 서양의 식문화와 우리의 식문화(스페인) 길거리를 지나는데 두 남자가 길거리 야외식당에서 반찬도 없이 볶음밥을 먹고 있다. 여기서 자주 보던 히스패닉 비빔밥인 '빠에야(paella)'의 일종이려니 했다. 그런데 좀 아닌 것같기도 해서 빠에야냐고 슬쩍 물어보았다. '애로스'란다. 애로스가 무언지 번역기로 검색하니 쌀(rice)이다. 쌀밥을 애로스라고 하는 것 같았다. 빠에야든 애로스든 쌀로 만든 음식이다. 스페인 사람들이 그나마 유럽인들 중에서 우리와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부분은 쌀로 만든 밥이 있다는 것이다. 그 쌀도 인도나 인도차이나 반도 사람들이 먹는, 불면 날라갈 듯 풀기없는 쌀이 아니라 제법 우리 입맛에 맞는 찰진 밥을 먹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수퍼에서 쌀을 살 수 있다. 물론 박기철 칼럼 | 칼럼리스트 박기철 | 2019-01-27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