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장원호 박사의 그리운 대한민국] 홍도의 절경,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 그리고 '자산어보'의 정약전 사당과 유배문화공원을 둘러 보다 [장원호 박사의 그리운 대한민국] 홍도의 절경,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 그리고 '자산어보'의 정약전 사당과 유배문화공원을 둘러 보다 나는 바다와 작은 섬을 좋아한다. 내가 태어난 충청북도 음성은 한반도 남쪽 한 가운데 있고 남한에서 유일하게 해변이 없는 도다. 생애 처음으로 가본 바다는 고려대에 입학한 첫 여름에 대학의 연수원이 있는 대천해수욕장이었다. 수영을 좀 했던 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수 십리가 떨어져 있는 섬까지 헤엄쳐 가 보겠다고 하다가 반도 못 가서 되돌아 온 적이 있다. 그리고 30년 교직을 마치고 은퇴한 미국 미주리 주도 충청도처럼 바다가 없다.세상은 돌고 돈다. 홍도와 흑산도는 조선 왕조 시대의 대표적인 유배지다. 조선은 벼슬을 하다가 밀려난 죄 장원호 박사의 그리운 대한민국 | 장원호 | 2020-12-26 14:50 처음처음1끝끝
[장원호 박사의 그리운 대한민국] 홍도의 절경,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 그리고 '자산어보'의 정약전 사당과 유배문화공원을 둘러 보다 [장원호 박사의 그리운 대한민국] 홍도의 절경,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 그리고 '자산어보'의 정약전 사당과 유배문화공원을 둘러 보다 나는 바다와 작은 섬을 좋아한다. 내가 태어난 충청북도 음성은 한반도 남쪽 한 가운데 있고 남한에서 유일하게 해변이 없는 도다. 생애 처음으로 가본 바다는 고려대에 입학한 첫 여름에 대학의 연수원이 있는 대천해수욕장이었다. 수영을 좀 했던 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수 십리가 떨어져 있는 섬까지 헤엄쳐 가 보겠다고 하다가 반도 못 가서 되돌아 온 적이 있다. 그리고 30년 교직을 마치고 은퇴한 미국 미주리 주도 충청도처럼 바다가 없다.세상은 돌고 돈다. 홍도와 흑산도는 조선 왕조 시대의 대표적인 유배지다. 조선은 벼슬을 하다가 밀려난 죄 장원호 박사의 그리운 대한민국 | 장원호 | 2020-12-26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