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한국 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서비스, "문턱 너무 높아요" 한국 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서비스, "문턱 너무 높아요" 대학생 강량현(22, 부산 서구 토성동) 씨는 지난 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하려고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속만 잔뜩 태웠다. 학자금대출 진행 절차 마지막 단계에서 ‘확인’ 버튼이 눌러지지 않았기 때문. 10분 이상 소요되는 학자금 대출 설명 동영상 강의도 세 번이나 다시 들어야 했다. 강 씨는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이런 현상이 반복되니 짜증이 나고 시간도 아까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오나은(23,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씨도 친구의 학자금대출 신청을 도와주다가 화가 났던 적이 있다. 국가 장학금 주무 기관인 한국장학재단 고객센터와 통화하기 힘든 것은 물론이고 대응이 무책임했기 때문이다. 학기 등록 기간과 교내 장학금 지급 시기가 겹쳐 ‘이중 수혜’로 처리돼 한국장학재단에 전화했더니 기획 | 취재기자 박영경 | 2017-02-27 17:54 처음처음1끝끝
한국 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서비스, "문턱 너무 높아요" 한국 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서비스, "문턱 너무 높아요" 대학생 강량현(22, 부산 서구 토성동) 씨는 지난 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하려고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속만 잔뜩 태웠다. 학자금대출 진행 절차 마지막 단계에서 ‘확인’ 버튼이 눌러지지 않았기 때문. 10분 이상 소요되는 학자금 대출 설명 동영상 강의도 세 번이나 다시 들어야 했다. 강 씨는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이런 현상이 반복되니 짜증이 나고 시간도 아까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오나은(23,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씨도 친구의 학자금대출 신청을 도와주다가 화가 났던 적이 있다. 국가 장학금 주무 기관인 한국장학재단 고객센터와 통화하기 힘든 것은 물론이고 대응이 무책임했기 때문이다. 학기 등록 기간과 교내 장학금 지급 시기가 겹쳐 ‘이중 수혜’로 처리돼 한국장학재단에 전화했더니 기획 | 취재기자 박영경 | 2017-02-27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