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박창희 칼럼] 너희가 효의 깊이를 아느냐 [박창희 칼럼] 너희가 효의 깊이를 아느냐 #전통 마을공동체의 5색 인물‘동네마다 후레자식이 하나’라는 속담이 있다. 후레자식도 정자나무나 공동우물처럼 일정한 기능을 하는 동네의 구색이다. 우리나라 전통 마을에는 대체로 다섯 가지(5색) 인물이 있다. 그것은 ➀존경받는 동네어른 ➁버릇없는 후레자식 ➂입이 잰 여자 ➃우스갯소리 잘 하는 익살꾼 ➄좀 모자란 반편(장애인)이 그것이다. 이들이 한데 뒤섞여 울고 웃으며 마을공동체가 굴러간다.여기에 등장하는 후레자식은 말썽을 부리거나 패륜행위로 지탄을 받는 존재인데, 그 지탄은 젊은이들에게 본받지 말라는 교육의 기회가 된다. 다시 말 박창희 칼럼 | 논설주간 박창희 | 2021-08-23 09:13 처음처음1끝끝
[박창희 칼럼] 너희가 효의 깊이를 아느냐 [박창희 칼럼] 너희가 효의 깊이를 아느냐 #전통 마을공동체의 5색 인물‘동네마다 후레자식이 하나’라는 속담이 있다. 후레자식도 정자나무나 공동우물처럼 일정한 기능을 하는 동네의 구색이다. 우리나라 전통 마을에는 대체로 다섯 가지(5색) 인물이 있다. 그것은 ➀존경받는 동네어른 ➁버릇없는 후레자식 ➂입이 잰 여자 ➃우스갯소리 잘 하는 익살꾼 ➄좀 모자란 반편(장애인)이 그것이다. 이들이 한데 뒤섞여 울고 웃으며 마을공동체가 굴러간다.여기에 등장하는 후레자식은 말썽을 부리거나 패륜행위로 지탄을 받는 존재인데, 그 지탄은 젊은이들에게 본받지 말라는 교육의 기회가 된다. 다시 말 박창희 칼럼 | 논설주간 박창희 | 2021-08-23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