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는 너무 아파요"...아동 정서학대 바로 알기
상태바
"마음의 상처는 너무 아파요"...아동 정서학대 바로 알기
  • 영상기자 김예영
  • 승인 2017.02.06 15:07
  • 댓글 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어적 폭력, 비하하는 언행, 다투는 장면 보여주기 등도 아동 정서학대 / 김예영 기자

상담전문가들은 우울증, 저장 강박증, 분노조절 장애 등 정신건강에 문제를 가진 성인들의 원인을 성장 과정에서 찾는다. 수면 아래의 빙산처럼, 우리도 모르는 우리의 또 다른 마음을 무의식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 마음의 상처는 우리의 무의식에 자리잡아 우리도 모르게 우리를 악마로 만든다. 폭력은 다 아는 인격 살인범이다. 언어, 방임 등에 의한 마음의 상처는 정서적 학대라고 한다. 폭력보다 더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동학대가 바로 정서학대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는 아동의 무의식에 상처를 남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모도맘 2017-02-26 21:57:17
어린 시절 마음의 상처는 우리의 무의식에 자리잡아
우리도 모르게 우리를 악마로 만든다고 하죠...
폭력은 다 아는 인격 살인범으로. 언어, 방임 등에
의한 마음의 상처는 정서적 학대인것 같아요...

슈퍼세이브 2017-02-24 19:17:23
아동학대는 진짜 용서할 수 없는 짓이라고 생각해요 한 사람의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에 그런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충격을 받으면 되돌릴 수 없는 트라우마로 앞으로의 인생에 영향을 크게 줄 것입니다. 무의식중에 아동을 정서학대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훌륭이 2017-02-22 22:57:31
잊혀질 듯 하면 터지는 아동학대!!
순수한 아이들의 고통은 어떨까 정말 걱정되고요.
어른으로써 아이들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래요!!
2017년엔 꼭 아동학대에 관한 기사, 보지않길 기대하고요~ㅎㅎ

해야만한다 2017-02-22 19:13:07
어린 시절 마음의 상처는 우리의 무의식에 자리잡아 우리도 모르게 우리를 악마로 만든다 정말 무서운 말이네요 조심해야겠네요 저두

맑음 2017-02-19 14:26:03
어른이 되어서도 어릴 때 좋았거나 싫었던 기억은 마치 어제일처럼 또렷이 기억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