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 한성학원 전 이사장은 이 시대 사학경영의 사표(師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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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한성학원 전 이사장은 이 시대 사학경영의 사표(師表)"
  • 영상기자 최준성
  • 승인 2016.12.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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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경성대학교 학교장으로 발인예배 엄숙히 거행 / 최준성 기자

한성학원 이사장과 경성대 총장을 역임한 김대성 님이 2016년 12월 15일 영면했다. 대개 사학재단 하면 인사 청탁과 재정 비리로 부정적인 선입견이 우리 사회에 있는 게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분은 사학재단의 비리가 뉴스에 나올 때마다 가슴 아파했다고 지인들이 전한다. 그만큼 사학을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경영했고, 교수들을 존중했으며, 직원들을 아꼈고, 학생들을 사랑한 분으로 주위 사람들은 기억한다. 그분이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학교를 경영했기에, 사학재단 이사장으로서는 드물게  학내 구성원은 물론 부산 지역사회에서도 고루 존경받는 분이 되었는지 시빅뉴스가 특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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