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플렉셀’, FLC 방식 웨어러블 제품 선보여
상태바
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플렉셀’, FLC 방식 웨어러블 제품 선보여
  • 취재기자 박상현
  • 승인 2021.12.17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다
㈜플렉셀, 전기 발광 시장 속에서 FLC 기술 선보여
의류, 헬멧 등에 적용 가능한 웨어러블 제품 개발
㈜플렉셀의 FLC 기술이 적용된 웨어러블 제품으로, 구겨지고
꺾여도 빛을 잃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사진: ㈜플렉셀 제공).

㈜플렉셀은 FLC 방식의 웨어러블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전기 발광 시장은 LED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LED는 꺾이거나 구겨질 시 빛을 내지 않으며, 장시간 발광 시 열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플렉셀은 이러한 LED의 단점을 보완한 FLC(Flexible Luminescent Creation) 방식의 기술을 개발했다. ㈜플렉셀의 FLC 기술은 의류, 가방, 모자, 헬멧 등에 적용돼 여러 웨어러블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윤경준 이사는 “이 기술로 발광 웨어러블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플렉셀의 FLC 기술이 적용된 안전장비(사진: ㈜플렉셀 제공).

㈜플렉셀은 2019년 7월 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경영, 기술, 자금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으며, 새로운 기술시장 개척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