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들에게 임대 전세금을 대신 내주는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최대 5,000만 원까지 전세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는 좋으나, 그 절차와 대상 전세 물건이 많지 않아 이를 이용하려는 대학생들이 애를 먹고 있다. 원래 전세가 줄고 월세가 늘어 전세 물량이 많지도 않고, 그나마 적게 나온 전세집은 나오자마자 나가니, 굳이 LH가 집주인과 대학생 중간에 끼어 절차가 복잡한 LH임대전세금제도를 집주인들이 선호하지 않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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