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장원호 박사의 그리운 대한민국] 제주도의 오름, 한림공원, 협제동굴, 중문관광단지, 성산포는 언제 보아도 신비롭다 [장원호 박사의 그리운 대한민국] 제주도의 오름, 한림공원, 협제동굴, 중문관광단지, 성산포는 언제 보아도 신비롭다 흔들리는 가을 억새와 붉게 물든 하늘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제주도에 우리 세가족이 일 주일간을 같이 보내는 계획이 2017년에 섰다. 작은 아들 유진이 가족과 큰 아들 철준이 가족은 10월 26일 먼저 내려가고, 철준이와 우리 내외 셋은 10월 28일 대구에서 조카 은정이 결혼식을 마치고 저녁 비행기로 제주에 도착했다.마침 사돈 이삼열 박사의 친지가 제주시에 아름다운 별장을 갖고 있어서, 우리는 그 집을 빌려 우리 가족 일행 9명이 오붓한 휴양과 관광을 즐길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이 두 팀으로 나뉘어 내려가게 되니, 차도 두 대를 장원호 박사의 그리운 대한민국 | 장원호 | 2021-01-16 11:31 (26)-6 제주도의 세화장터, 성산포, 그리고 우도 기행 / 장원호 (26)-6 제주도의 세화장터, 성산포, 그리고 우도 기행 / 장원호 제주도 여행 둘째날 계획은 세화장터를 들렀다가 성산포에 가서 배를 타고 우도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사실 나는 제주도 성산포는 여러번 다녀왔지만 우도를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우도가 관광지도 아니었고 연락선도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성산포에는 그 지역 유일한 관광호텔인 '일출봉 호텔'이 일출봉 바로 밑에 있습니다. 이 호텔을 지은 성도경 교장은 나와는 동서지간, 즉 처형의 남편입니다. 성 교장은 한국전쟁이 휴전되고 폐허가 된 한반도 대구에서 흙벽돌 집을 짖고 사립 중학교를 세웠습니다. 그렇게 청소년 교육에 뛰어들은 성 교장은 청년시절부터 교장이 되었고, 여러 사립 학교를 차례로 설립했습니다. 지금은 그 중 하나인 경남 창원의 관광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늘 그를 교장 장원호의 50달러 미국유학 | 미주리대 명예교수 장원호 박사 | 2018-04-29 10:39 처음처음1끝끝
[장원호 박사의 그리운 대한민국] 제주도의 오름, 한림공원, 협제동굴, 중문관광단지, 성산포는 언제 보아도 신비롭다 [장원호 박사의 그리운 대한민국] 제주도의 오름, 한림공원, 협제동굴, 중문관광단지, 성산포는 언제 보아도 신비롭다 흔들리는 가을 억새와 붉게 물든 하늘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제주도에 우리 세가족이 일 주일간을 같이 보내는 계획이 2017년에 섰다. 작은 아들 유진이 가족과 큰 아들 철준이 가족은 10월 26일 먼저 내려가고, 철준이와 우리 내외 셋은 10월 28일 대구에서 조카 은정이 결혼식을 마치고 저녁 비행기로 제주에 도착했다.마침 사돈 이삼열 박사의 친지가 제주시에 아름다운 별장을 갖고 있어서, 우리는 그 집을 빌려 우리 가족 일행 9명이 오붓한 휴양과 관광을 즐길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이 두 팀으로 나뉘어 내려가게 되니, 차도 두 대를 장원호 박사의 그리운 대한민국 | 장원호 | 2021-01-16 11:31 (26)-6 제주도의 세화장터, 성산포, 그리고 우도 기행 / 장원호 (26)-6 제주도의 세화장터, 성산포, 그리고 우도 기행 / 장원호 제주도 여행 둘째날 계획은 세화장터를 들렀다가 성산포에 가서 배를 타고 우도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사실 나는 제주도 성산포는 여러번 다녀왔지만 우도를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우도가 관광지도 아니었고 연락선도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성산포에는 그 지역 유일한 관광호텔인 '일출봉 호텔'이 일출봉 바로 밑에 있습니다. 이 호텔을 지은 성도경 교장은 나와는 동서지간, 즉 처형의 남편입니다. 성 교장은 한국전쟁이 휴전되고 폐허가 된 한반도 대구에서 흙벽돌 집을 짖고 사립 중학교를 세웠습니다. 그렇게 청소년 교육에 뛰어들은 성 교장은 청년시절부터 교장이 되었고, 여러 사립 학교를 차례로 설립했습니다. 지금은 그 중 하나인 경남 창원의 관광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늘 그를 교장 장원호의 50달러 미국유학 | 미주리대 명예교수 장원호 박사 | 2018-04-29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