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촛불 혁명, 바슐라르, 멋진 신세계…몽상하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 촛불 혁명, 바슐라르, 멋진 신세계…몽상하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 1.엊그제로 ‘촛불 집회 1주년’이 지났다. ‘촛불 집회’는 지난해 10월 29일 청계광장에서 3만 개의 촛불이 켜진 것을 시작으로 해를 넘겨 23차례에 걸쳐 연인원 1700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그리고 1주년을 기념해 수많은 사람들이 지난 시간을 반추하고 있다. 언론 매체에서도 ‘촛불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어제 새벽 네이버 검색창에 ‘촛불’이라고 쳐 보았더니 뉴스 항목에만도 무려 57만 5076개의 글이 떠 있었다. 가히 촛불의 홍수라 할만하다. 어떤 글들은 당시의 일지를 다시 정리하고 있었고, 어떤 글들은 당시의 감격을 격정적인 어조로 되새기고 있었으며, 또 어떤 글들은 그 촛불의 의미를 오늘날의 세상에서도 계속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동수의 자투리 시사인문 | 편집국장 강동수 | 2017-10-31 20:37 처음처음1끝끝
촛불 혁명, 바슐라르, 멋진 신세계…몽상하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 촛불 혁명, 바슐라르, 멋진 신세계…몽상하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 1.엊그제로 ‘촛불 집회 1주년’이 지났다. ‘촛불 집회’는 지난해 10월 29일 청계광장에서 3만 개의 촛불이 켜진 것을 시작으로 해를 넘겨 23차례에 걸쳐 연인원 1700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그리고 1주년을 기념해 수많은 사람들이 지난 시간을 반추하고 있다. 언론 매체에서도 ‘촛불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어제 새벽 네이버 검색창에 ‘촛불’이라고 쳐 보았더니 뉴스 항목에만도 무려 57만 5076개의 글이 떠 있었다. 가히 촛불의 홍수라 할만하다. 어떤 글들은 당시의 일지를 다시 정리하고 있었고, 어떤 글들은 당시의 감격을 격정적인 어조로 되새기고 있었으며, 또 어떤 글들은 그 촛불의 의미를 오늘날의 세상에서도 계속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동수의 자투리 시사인문 | 편집국장 강동수 | 2017-10-31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