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인스타그램의 연예인 '꾸안꾸 명품 패션' 따라 하는 대학생 등장...물질이 사람을 대표한다고 사회화된 속물들 인스타그램의 연예인 '꾸안꾸 명품 패션' 따라 하는 대학생 등장...물질이 사람을 대표한다고 사회화된 속물들 올해의 패션 키워드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꾸안꾸’다. 꾸안꾸란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이다. 화려하게 꾸미거나 격식을 갖춘 것이 아니고 디자인이 심플하고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한 옷들이 여기에 해당한다.꾸안꾸의 명확한 기준은 없다. 꾸몄고 안 꾸몄고의 기준은 정말 엿장수 마음대로다. 그래서 정말 편한 옷을 입은 것을 꾸안꾸라고 하지만, 문제는 연예인들이 가진 명품 옷, 가방, 신발들을 가리켜 꾸안꾸 패션이라 한다는 것이다. 일반인들, 특히 어린 청소년들의 지나친 명품 꾸안꾸는 잘못 사회화된 결과여서 더 큰 문제다.최근 시빅광장 | 부산시 진구 김지우 | 2020-10-31 16:03 처음처음1끝끝
인스타그램의 연예인 '꾸안꾸 명품 패션' 따라 하는 대학생 등장...물질이 사람을 대표한다고 사회화된 속물들 인스타그램의 연예인 '꾸안꾸 명품 패션' 따라 하는 대학생 등장...물질이 사람을 대표한다고 사회화된 속물들 올해의 패션 키워드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꾸안꾸’다. 꾸안꾸란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이다. 화려하게 꾸미거나 격식을 갖춘 것이 아니고 디자인이 심플하고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한 옷들이 여기에 해당한다.꾸안꾸의 명확한 기준은 없다. 꾸몄고 안 꾸몄고의 기준은 정말 엿장수 마음대로다. 그래서 정말 편한 옷을 입은 것을 꾸안꾸라고 하지만, 문제는 연예인들이 가진 명품 옷, 가방, 신발들을 가리켜 꾸안꾸 패션이라 한다는 것이다. 일반인들, 특히 어린 청소년들의 지나친 명품 꾸안꾸는 잘못 사회화된 결과여서 더 큰 문제다.최근 시빅광장 | 부산시 진구 김지우 | 2020-10-31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