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더위 사냥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빙수가 으뜸" "더위 사냥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빙수가 으뜸" 여름이 되면 어딜 가나 쉽게 만나는 간식이 팥빙수. 시원하게 간 얼음 위에 달콤한 팥과 갖가지 토핑까지. 바야흐로 빙수의 계절이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차가운 빙수 한 숟갈 떠먹으면 그게 바로 작은 행복이 아닐까. 부산의 유명 빙수집을 찾아가 봤다. 용호동 할매팥빙수부산 3대 팥빙수집이라 불리는 곳 중 하나. 가게에 들어서니 열두어 개 테이블에 손님이 빼곡하다. 포장 손님도 끊이지 않는다. 얼마나 맛이 있길래 이리들 부산할까. 주문하자마자 나온 빙수에 든 것은 얼음과 팥, 약간의 사과잼 뿐. 겉보기엔 여느 빙수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한입 먹어보면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얼음 위에 얹힌 팥은 일반 빙수의 팥보다 덜 단 게 팥죽맛에 가깝다. 팥 아래에는 투명한 생 얼음이 기획 | 취재기자 정혜리 | 2016-07-22 09:41 처음처음1끝끝
"더위 사냥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빙수가 으뜸" "더위 사냥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빙수가 으뜸" 여름이 되면 어딜 가나 쉽게 만나는 간식이 팥빙수. 시원하게 간 얼음 위에 달콤한 팥과 갖가지 토핑까지. 바야흐로 빙수의 계절이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차가운 빙수 한 숟갈 떠먹으면 그게 바로 작은 행복이 아닐까. 부산의 유명 빙수집을 찾아가 봤다. 용호동 할매팥빙수부산 3대 팥빙수집이라 불리는 곳 중 하나. 가게에 들어서니 열두어 개 테이블에 손님이 빼곡하다. 포장 손님도 끊이지 않는다. 얼마나 맛이 있길래 이리들 부산할까. 주문하자마자 나온 빙수에 든 것은 얼음과 팥, 약간의 사과잼 뿐. 겉보기엔 여느 빙수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한입 먹어보면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얼음 위에 얹힌 팥은 일반 빙수의 팥보다 덜 단 게 팥죽맛에 가깝다. 팥 아래에는 투명한 생 얼음이 기획 | 취재기자 정혜리 | 2016-07-22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