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전화 자주 못드려 죄송해요"

시빅 영상 수필/"개안타...너거들도 바쁠낀데...건강하제?"

2015-11-12     영상기자 박송희

노인인구 5명 중 1명이 혼자 사는 '절대 고독의 시대'....눈을 들어 돌아보면 우리 주변에서 적지않은 독거노인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의 할머니, 할아버지, 아니면 이웃 할머니라도...한겨울 냉기어린 단칸방 보다, 먹을 것이 떨어진 냉장고보다, 그들의 삶을 정작 힘들게 하는 것은 외로움이다. 지금 당장 전화기를 들어 혼자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따뜻한 문안인사 한통 드리는게 어떨까? 시빅 기자가 자신의 할머니에게 드리는 효심을 영상수필로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