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도 쉬어가는 추석 연휴에 '소년법' 개정 방향을 차분히 생각해봅시다

/ 영상기자 서안나

2017-10-05     영상기자 서안나

부산 여중생 폭력 사건의 가해자들과 같이 어울려 다니던 여학생 한 명이 상담 교사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소년법이 없어져야지, 그게 있다는 걸 다 아니까, 애들이 다 갈 데까지 가는 거에요”라고(시빅뉴스 2017년 9월 22일 시빅드론). 추석 연휴다. 학교가 쉬니 학교 폭력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은 잠잠할 것이다. 차분히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불량 청소년들의 선도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소년법을 손봐야할지 차분히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