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하면 우린 뭐냐" 공시생들, 교육공무직법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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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하면 우린 뭐냐" 공시생들, 교육공무직법 성토
  • 취재기자 정인혜
  • 승인 2016.12.13 05:26
  • 댓글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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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진 2016-12-15 19:46:21
왜 교사랑 월급비교하세요? 비교대상이 잘못되신것같은데요 9급 행정직 초봉도 세금떼고 뭐 떼고 하면 백만원정도인걸로 아는데요 13년전 물가상승률치고보면 비슷한것같은데요?

황의진 2016-12-15 19:33:19
왜 신규채용자들에만 시험을 적용하는거죠? 지금 교육공무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아무런 시험도 없이 그냥 다 공무원전환시켜주는겁니까? 아무런 기준 조건없이 모두 다 공무원으로 전환해주는건 문제가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행정직과 같은 대우를 받고싶다면 그만큼 똑같은 시험을 쳐서 대우를 받으세요 발전되고 공정한 사회는 위로 올라갈수있도록 그 길의 방향을 제시하는것이 맞지 그 위까지 데려다주는게 절대아닙니다 공무원이 되고싶다면 공시를 보세요 여러분이 원하는 공무원이 될수있어요 왜 시험도 안보면서 감나무아래서 감떨어지길 기다리세요??

반대 2016-12-15 19:08:39
애초에 이 법안은 편향된 의견만을 수렴하며 만들어 졌습니다. 공청회는 교육공무직노조와 더민주당만을 포함하여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일선 학교에 이와 관련하여 공문을 보낸다고 하셨죠? 공문을 받지 못한 정규직분들이 태반입니다.
이 법안의 문제는 불합리한 처우를 개선하는 것에 초점이 잡혀있지 않고, 궁극적으로 공무원이 되기 위한 발판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현재 나이제한도 학력제한도 없는 공시라는 정당한 방법이 존재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채용경위가 불분명한 이들까지 공무원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특정집단에 대한 특혜입니다.

부탁드립니다 2016-12-15 17:59:38
나라의 녹봉을 받는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떳떳하게 살 수 있게 대우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2016-12-15 17:56:26
현재 임용고시 준비로 1년이라는 피같은 시간을 거의 모든것을 포기하고 공부에만 매달려서 이제 겨우 1차시험을 치뤘습니다.. 지금 결과를 알 수도 없는 불안한 가운데서도 하루하루 버티며 2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정말 모든것을 다 쏟아부었다고 할만큼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는 1년이지만, 2년, 3년, 더 하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교육공무직에 계신분들이 저희만큼 한번 쏟아부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억울한게 당연하지요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는 백날천날 말로만 들어선 절대로 알 수 없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