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이상 토크] 옛날식 다방부터 스타벅스 류의 프랜차이즈 카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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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 토크] 옛날식 다방부터 스타벅스 류의 프랜차이즈 카페까지...
  • 영상기자 김정훈 이희운 황혜리
  • 승인 2017.08.17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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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제작: 시빅뉴스, 오두막 필름

최백호의 멋들어진 <낭만을 위하여> 노랫가사 속에는 '도라지 위스키', '새빨간 립스틱'의 마담, '실없이 던지는 농담'이 등장한다. 대략 1960년대 옛날식 다방의 풍경이다. 1970년대엔 '모닝커피'라는 메뉴도 있었다. 이는 커피에 달걀 노른자를 띄운 것으로 술꾼들의 아침 '해장' 커피였다. 당시 다방은 요샛말로 '아재'들이 가는 '노땅' 다방과, 소위 DJ가 있고 서양 팝송이 쏼라쏼라 흐르던 20대 장발족들의 '음악' 다방으로 이원화됐다. 1980년대 다방은 커피숍으로 '개명'했고, 원두커피라는 것이 선을 보이더니, 2000년대부터는 스타벅스 류의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대세가 됐다. 이현기 모모스커피 대표와 인제대 건축과 이장민 교수의 카페 이야기가 이어진다.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실)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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