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제작: 시빅뉴스, 오두막 필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으로 사람들이 몰려 오고 있다. 요즘 부산 오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 기장 카페촌이다. 카페 수십 곳이 각자의 건축미를 뽑내고 있는데, 그중 카페 '웨이브 온'이 가장 핫한 곳이다. 고려 원전이 바로 옆에 보이긴 하지만 명품 건축물의 위용을 감상하는 데는 별 문제가 안된다. 저런 것을 어떻게 지었나 하는 감탄을 자아내는 형태가 독특하다. 공간 배치와 동선 흐름이 특이하고, 조명도 아름다움에 일조한다. 곽희수라는 건축가 작품이란다. 멋진 조각품을 보는 듯한 조형미가 돋보인다. 방문 시 주의할 점 하나. 주말보다는 주중, 오후보다는 오전 11시나 밤이 좋다. 그 이유는 '핫플긋플' 영상을 봐야 알 수 있다.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실)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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