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처럼 밀려든 광장문화는 한국사회 변혁의 주역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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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처럼 밀려든 광장문화는 한국사회 변혁의 주역될 것"
  • 영상기자 김정훈 이희운 황혜리
  • 승인 2017.03.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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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이용관 특별대담 영상록(2) /기획: 최준성, 제작: 김정훈, 이희운, 황혜리 기자

연극연출가 이윤택, 영화평론가이자 부산국제영화제 전 집행위원장 이용관 교수는 대담에서 광장에서 표출된 시민들의 각성된 역량이 앞으로 한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는 점에 생각을 같이 했다.

이윤택 씨는 "쓰나미처럼 밀려든 광장문화는 이제 그 누구도 되돌려 놓을 수 없는 거대한 힘이 됐다"며 "광장에서 확인된 시민의 역량은 앞으로 한국사회에 큰 변혁을 몰고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용관 교수도 "광장에 결집한 시민들은 민주시대의 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했으며 한국사회의 변화를 추동하는 주역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이런 시민의 힘에서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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