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나눠 먹으며 무병장수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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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나눠 먹으며 무병장수 빌어요"
  • 영상기자 함혜주 오재정
  • 승인 2017.01.04 12:47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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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시빅뉴스 live '떡국 만들어 나눠 먹기' 이벤트 / 기획 최준성, 제작 함혜주 오재정 기자, BJ 신수진

[페이스북 시빅뉴스 페이지 LIVE, 2017년 1월 3일 방영] '린다 수 박(Linda Sue Park)'이라는 한국계 미국 소설가가 고려시대 도공 이야기를 다룬 동화 <A Single Shard(사금파리 한 조각)>를 2002년 출간했다. 그해 최고의 아동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미국 뉴베리(Newbery)상을 수상한 이 동화는 첫 부분에 "새해 첫 날은 한국인 모두의 생일이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1월 1일을 기점으로 모든 사람이 다 같이 나이를 먹는 독특한 한국 풍습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새해 먹는 떡국은 모든 한국인이 받는 생일상 음식이다. 만인의 생일 새해를 맞아, '시비빅 라이브'에서는 떡국을 만들어 우리 주변 사람들과 나눠 먹는 이벤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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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디 2017-01-08 16:30:19
나이에 대한 개념이 외국과 달라서 가끔 혼동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태아도 나이에 포함된다고 외국사람에게 이야기해주면
모두 수긍하고 공감하더군요.

찌유이 2017-01-05 19:42:50
떡국 먹으면 한살 더 먹는다는 문화!!!
엄청 오래된 한국 문화인데요 하지만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들만 알지 다른나라에 사는 외국인들은 잘 모르는데요...!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한데!!! 누군가가 해외로 가서 전파했으면 좋겠네여~~>___<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민재맘bin 2017-01-05 10:27:00
우리 나라의 좋은 문화가 많이 전파되기를 기원해요

백유경 2017-01-05 10:16:21
한국풍습을 세계 많은 분들이 알려주고, 함께 새해를 맞이하여 떡국을
나눠먹는 좋은 취지인거같아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