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혼술은 가라, 우리는 '혼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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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술은 가라, 우리는 '혼방족"
  • 영상기자 이주현 박지연
  • 승인 2016.12.08 11: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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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최준성, BJ강동호, 이주현 박지연 기자

[아프리카TV 시빅뉴스 채널 생방송, 2016년 11월 30일 방송] 요즘 젊은 세대는 'C세대'라 불린다. contents를 만드는 세대란다. 시도때도 없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올린다. 다들 감독이다. 거기서 조금 더 나간 게 1인 방송국이다.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혼자 떠들고 수만 명과 대화하는 BJ들이 지천이다. 별풍선 많이 받아 억대 수입 올리는 BJ도 등장했다. 페북 live 기능이 나오자, 모두 기자가 됐다. 촛불집회가 연일 수천 개의 개별 1인 방송국으로 생중계됐다. 시리아 난민 소녀가 페북 생방송으로 자신의 위험을 전 세계에 호소하기도 했다. 혼밥, 혼술에 이어 이젠 '혼방'이다. 부산시가 유튜브 혼방족 1인 BJ들에게 조촐한 상을 주었다. 이제 1인 미디어는 21세기 당당한 신생 직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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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몬 2016-12-09 13:33:33
요새 혼밥 혼술이 대세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