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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호칭 속에 남녀 불평등 '원죄어'들이 숨어 있다"'도련님'은 있어도 '처남님'은 없고, '처댁'은 없어도 '시댁'은 있으니까!" / 강만정 기자

언어는 생각의 집이라고 했다. 그래서 한국어 속에는 한국 사람들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만약 우리 언어 속에 성차별적인 단어들이 사용된다면, 이는 우리나라의 남녀 불평등 현실을 반영하며, 역으로 언어를 쓰는 사람들에게 남녀 불평등 사고란 생각의 집을 지어 주게 된다. 우리가 오랫동안 써왔던 가족 호칭 속에 남존여비 사상이 있다는 주장이 몇년 전부터 제기됐다. 논문도 이미 몇 편이 나와 있다. 과연 가족 호칭 중 무엇이 남녀 차별의 고정관념을 일상화시킨다는 원성을 사고 있을까?

     

영상기자 강민정  repoter1@civic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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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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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애 2016-11-30 15:37:29

    가족 호칭 속에 남녀 불평등 심각하네요...호칭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 한마음 2016-11-20 12:16:35

      가족호칭이 어렵고 문제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여성차별적 요소도 있는 줄 몰랐네요. 그러고보니 처제님. 처남님이라고 호칭을 안하는데 사회적으로 함께 논의해볼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삭제

      • 다라 2016-11-18 13:48:25

        그래서 저 포함 요즘 젊은 사람들은 시댁을 시가라고 많이 부른답니다
        동등해야 된다는 생각에서요
        처가처럼요^^; 아니면 처갓집~ 시집ㅎㅎ
        그리고 시대가 변한만큼 아가씨와 도련님이란 호칭은 다른 호칭으로 변경되었음 좋겠어요
        듣기도 부르기도 민망한 호칭이란 생각이 들거든요   삭제

        • 시애틀4214 2016-11-06 14:30:11

          저도 가끔 이런 생각을 하며 불평등하다고 느꼈었어요. 새언니가 시누이에게 '아가씨'라고 하며 손아랫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꼭 존댓말을 하잖아요. 형부는 처제에게 반말을 하는데 말이죠. 가족호칭에 대해서도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보이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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