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즐기는 세계 관광'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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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즐기는 세계 관광'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 취재기자 박준우
  • 승인 2016.09.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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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일 부산 벡스코, 해외관광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행사 눈길 / 박준우 기자
▲ 19회 부산국제관광전 포스터 (사진: 부산국제관광전 제공).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이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관광협회, (주)코트파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40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안내하는 ‘해외 관광홍보관,’ 특별할인 가격으로 해외여행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세계여행상품 특별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 정보교류관,’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 등 전시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부산지역 관광 상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교류의 장인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중국, 태국, 일본)도 함께 열린다. 

이밖에 유학생 골든벨대회, ‘제8회 부산관광 UCC 전국공모전’ 입상작 상영, ‘제17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전시, 일반관람객 대상 ‘안전여행 강연,’ 인도·터키·이탈리아·일본·베트남 등 11개국의 이색적인 먹거리를 판매하는 ‘세계음식 페스티벌,’ 가족동반 관람객들을 위해한 소방안전 체험과 캠핑카를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규모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관광산업 발전과,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051)740-355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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