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에서 오후 9시 사이에 할인 혜택 적용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인 CGV가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컬처위크'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티켓을 반값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8월 28일 수요일 '컬처데이'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켓 시간 기준 오후 5시에서 오후 9시 사이에 시작하는 영화에 대해 '컬처위크'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그러나 이번 '컬처위크'는 '컬처데이'와 대상 영화나 사용 가능한 극장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할인 적용 영화 및 극장 리스트가 상이할 수 있어 결제 단계에서 최종 확인이 필요하다.
할인은 일반관에서 상영하는 일반 2D 영화에 한해 적용되며, 특별관(4DX, IMAX 등), 특별좌석, 특별포맷은 제외된다.
'컬처위크' 가격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불가하며, 기존에 예매 시 사용한 쿠폰의 경우 취소 후 재결제 시 적용이 불가하다.
극장별, 영화별 할인 적용 가격은 다를 수 있으며, 각 극장의 상영 스케줄 오픈 시점도 다를 수 있다.
임시 영업 중단 및 폐점 등 극장 사정에 따라 할인 적용이 취소될 수 있으며, 컬처위크 진행 영화와 극장도 배급사 및 극장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컬처위크에서 주요 상영작으로는 '행복의 나라', '빅토리', '필사의 추격', '트위스터스', '늘봄가든', '이매지너리', '10라이브즈', '신비아파트 특별편: 붉은 눈의 사신', '극장판 블루 록 - 에피소드 나기-', '사랑의 하츄핑' 등이 있다.
CGV 관계자는 "컬처위크는 영화 애호가들에게 더 많은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된 수량의 티켓만 반값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빠른 예매가 권장된다. 이번 컬처위크는 영화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 이후 영화관을 찾지 않았던 관객들에게도 영화관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