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
상태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
  • 영상기자 김주송, 신수진, BJ 강동호
  • 승인 2016.08.24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안소, 군함도의 아픔이 '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기록으로 남았다 / 김주송 신수진 기자, BJ 강동호

[페이스북 시빅뉴스 생방송, 2016년 8월 19일 오후 2시]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한인들의 출발지인 부산의 대연동 유엔평화공원 인근에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지었다. 2014년 12월 10일 개관된 이 역사관은 당시 피해자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이 남아 있다. 일제 강점기 동안 조선인 23만 명이 강제 동원됐고, 그중 2만여 명은 조국으로 귀환하지 못했다고 한다. 위안소의 아픔, 곧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군함도의 처절함도 전시되어 있다. 조선인으로 일본군에 의해 강제동원되어 포로감시원으로 일하다, 전후 전범으로 몰려 총살당한 후, 현재 야스쿠니 신사에 안치돼 있다는 안승갑 씨 이야기는 '운명의 장난' 같은 묘한 여운이 와 닿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