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제로’시대... 음료, 과자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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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제로’시대... 음료, 과자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 취재기자 최유리
  • 승인 2024.04.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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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업계 최초 제로 칼로리 ‘스크류바·죠스바’ 출시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등 식품업계 제로 열풍
일일 권장 섭취량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최근 몇 년간 식품업계에 제로 열풍이 불고 있다. 제로 음료, 제로 과자에 이어 여름철 맞이 제로 아이스크림이 등장했다.

롯데웰푸드에서 출시하는 제로칼로리 아이스크림이다(롯데웰푸드 스위트몰 캡처).
롯데웰푸드에서 출시하는 제로칼로리 아이스크림이다(롯데웰푸드 스위트몰 캡처).

롯데웰푸드는 빙과업계 최초로 인기 아이스크림 ‘스크류바·죠스바’를 제로 칼로리로 출시할 예정이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기존의 스크류바·죠스바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열량만 낮춘 제품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말티톨을 사용한 당류 제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제로 칼로리는 아니었다. 식품위생법상 100g당 40kcal 미만이어야 제로로 표기할 수 있다.

이어 해태 아이스도 올여름을 겨냥한 제로 아이스크림 ‘폴라포 커피 제로슈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태아이스크림의 인기 제품인 ‘폴라포’에 커피향과 함께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롯데웰푸드에서 출시한  헬스&웰니스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 ‘제로’ 식품이다(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에서 출시한 헬스&웰니스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 ‘제로’ 식품이다(롯데웰푸드 제공).

최근 즐겁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제로 식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제로 식품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통 제로 식품에 쓰이는 대체당은 보통 인공 감미료와 천연당, 천연 감미료로 나누어진다. 인공 감미료에는 에스리톨, 소르비톨, 말티톨 등이 있다. 당알콜 성분으로 1g당 0.5~3kcal로 위와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다량 섭취 시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천연 감미료와 천연당으로는 알룰로스, 스테비아 등이 있다. 천연당에 속하는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미만의 당도를 가진다. 98% 이상이 배출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된다.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는 설탕에 비해 단맛이 나면서도 0kcal이다. 하지만 체중 1kg 당 4mg의 일일 권장 섭취량이 있어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나 천연 감미료를 사용하는 제로 식품의 경우 식품위생법상 100ml당 4kcal 미만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면 제로라고 표기할 수 있다.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제로 식품을 섭취할 때는 설탕에 비해 혈당 걱정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개인의 체질이나 섭취량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필요성도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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