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7~9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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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7~9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 취재기자 하미래
  • 승인 2022.12.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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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웹(Web)3 시대를 열다’ 주제로 열려
벡스코서 17개 부산기업 참여해 사업성과 공유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 포스터다(사진: 부산시 제공).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 포스터다(사진: 부산시 제공). 

블록체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에서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서울에서 개최해 오던 행사가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진행된다.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블록체인, 웹(Web)3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전개된다. 행사는 개회식 및 블록체인 유공자 시상식, 블록체인 콘퍼런스, 2022년 ‘블록체인 시범 확산사업 성과평가’ 및 블록체인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성과발표, 37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관에는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 기업 6개 사, 블록체인 벤처컨벤션(b-space) 입주기업 11개 사 등 부산기업 총 17개 회사가 참여해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사전신청 또는 현장신청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으며, 사무국으로 문의도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함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이 우리 부산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학계, 산업계의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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