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미용인재 발굴하는 ‘2022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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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미용인재 발굴하는 ‘2022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 개최
  • 취재기자 하미래
  • 승인 2022.12.0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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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제2전시장서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 등 진행
차홍 헤어디자이너, 트렌드세터 되는 법 강연 후 신기술 시연
온라인 프로그램 ‘왓츠인마이백’ 추첨 이벤트 통해 경품 증정도
2022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 포스터다(사진: 부산시 제공).
2022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 포스터다(사진: 부산시 제공).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라!

부산시는 6~7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2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美)아트 페스티벌은 미용인들의 축제로,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하고 미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는 온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페스터벌'로 진행된다.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면 행사 비중을 늘린 것. 

대면 행사에서는 기존의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미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퍼스널컬러진단, 헤어쇼, 메이크업 체험, 미아트사진관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미용대학 캡스톤 경진대회, 미용 분야 유명인 초청 강연, 멘토링 토크쇼도 준비돼 있다.

특히 미용 분야 유명인 초청 강연에서는 ‘차홍 헤어디자이너’가 ‘트렌드세터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미래 트렌드에 대한 미용인들의 통찰력을 키워주는 강연과 신기술 시연이 예정돼 미용인들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계획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자신만의 뷰티아이템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왓츠인마이백’ 이벤트와 페스티벌 후기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미용산업은 대체 불가능한 창의적 영역으로 우리 시는 앞으로도 미용 단체와 학계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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