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 새 시장 개척...동명대 여성창업기업 (주)시즈 떴다
상태바
조선·해양플랜트 새 시장 개척...동명대 여성창업기업 (주)시즈 떴다
  • 취재기자 하미래
  • 승인 2022.11.23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의 날개를 달다(1)
㈜시즈(ciiz), 산업용 자동 로봇 시스템 개발에도 관심
이미애 대표 "세계와 경쟁하는 녹색 강소기업 만들 것"

동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여성이 주도하는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이 들어서 화제다. 동명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시즈(ciiz)’가 그 주역이다.

㈜시즈(ciiz)는 조선·해양·수산 연구관련 시험수조설비 및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술개발 선도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즈(ciiz)의 주 사업 분야이다(사진: ㈜시즈(ciiz) 제공).
㈜시즈(ciiz)의 다양한 사업 영역을 설명하는 도표다(사진: ㈜시즈(ciiz) 제공).

㈜시즈(ciiz) 이미애 대표는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신규시장 개척과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을 주도할 파력 발전, 그리고 하이브리드 발전 시스템 개발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산업 분야의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그뿐만 아니라 미래성장 선도산업을 위한 해양환경 수산자동화시스템 개발 및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용 자동 로봇(ROBOT) 시스템 개발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자들이 달려들어도 쉽지 않을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신기술 개발 사업이다. 

㈜시즈(ciiz)의 회의 장면이다(사진: ㈜시즈(ciiz) 제공).
㈜시즈(ciiz)의 기술개발 회의 장면이다(사진: ㈜시즈(ciiz) 제공).

㈜시즈(ciiz)가 겨냥하는 목표는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미애 대표는 "기술개발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제품 개발과 품질개선, 사업구조의 고도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유수의 동종기업과 당당히 어깨를 겨룰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