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리쇼 한국위원회, 시그마 C&S와 ‘청년 NFT 생태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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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리쇼 한국위원회, 시그마 C&S와 ‘청년 NFT 생태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취재기자 하미래
  • 승인 2022.11.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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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졸업전시회 계획한 디그리쇼, 블록체인 전문기업 시그마 C&S 손잡아
작품 NFT로 민팅해 판매하고 메타버스 환경서 온라인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지난 2일, 센텀 시그마C&S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경성대학교 제공).
지난 2일, 센텀 시그마C&S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경성대학교 제공).

지난 2일 디그리쇼 한국위원회는 시그마C&S와 ‘청년 NFT 생태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NFT 생태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디그리쇼 한국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연합 졸업전시회에서 작품을 NFT로 민팅하여 판매하고, 청년예술작품을 메타버스 환경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시도하면서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해 공동의 성과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디그리쇼 한국위원회와 시그마C&S는 문화에술, 콘텐츠 분야 대학생 및 청년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NFT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디그리쇼 한국위원회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대학교의 미술학과, 디자인 및 콘텐츠 관련 학과의 연합 졸업전시회 개최를 위해 출범했다. 디그리쇼 한국위원회는 주요 이사진이 부산 소재 대학교의 미술 및 디자인, 콘텐츠 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돼있다.

시그마C&S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독자 기술로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에 기술을 적용했다. 현재 NFT 마켓 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며, 특히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거래소 플랫폼을 개발 완료했다.

디그리쇼 한국위원회 이사회 의장인 경성대 미디어콘텐츠학과 이상호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이 큰 지역대학교의 입시홍보와 취창업의 장이 될 수 있는 연합 전시회 디그리쇼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NFT와 메타버스 분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그리쇼 한국위원회는 12월 5일 부산의 F1963에서 디그리쇼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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