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개최되는 ‘제23회 부산 국제관광전’...세줄일기 배준호 대표 만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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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개최되는 ‘제23회 부산 국제관광전’...세줄일기 배준호 대표 만날 수 있어
  • 취재기자 하미래
  • 승인 2022.10.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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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서 열려
지역 관광명소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등 구성
유명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토크콘서트’ 준비돼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홍보 포스터다(사진: 부산시 제공).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홍보 포스터다(사진: 부산시 제공).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BITF)’이 개최된다. 관광전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019년에 개최된 제22회 관광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멈춰있던 행사가 3년 만에 열린다.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관광벤처기업특별관’, ‘관광기념품업체특별관’으로 구성됐다. 국내관광홍보관은 부산홍보 부스를 포함해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해외관광홍보관은 해외 30여 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한다. 관광벤처기업특별관과 관광기념품업체특별관에서는 맞춤형 여행상담, 특별 할인 이벤트 상품, 관광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행사도 준비돼있다. 비대면을 적극 활용한 ‘그립(Grip)과 함께하는 특별상품판매전(라이브커머스)’과 구독자 97만 명의 유명 여행 유튜버가 선보이는 ‘곽튜브의 토크콘서트’ 등도 진행된다.

3년 만에 개최된 관광전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여행 고수들의 여행 꿀팁을 들을 수 있는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와 세줄일기 배준호 대표의 여행 계기와 에피소드, 창업의 노하우를 전하는 ‘청년 취·창업 특강’이 이뤄진다. 아울러 부산시 소통 캐릭터로 유명한 ‘부기’가 각 지역 대표 캐릭터를 소개하고, 지역관광 자원을 홍보하며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쇼미더마스코트’도 전개된다. 이외에도 국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6대 시승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 또는 무료로 운영되며,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유료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으로, 유료 관람객에게는 항공권, 호텔 숙박권, 관광지 무료입장권 등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관광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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