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 축제 ‘COMEUP’ 주요 프로그램 부산에서 열려
상태바
글로벌 창업 축제 ‘COMEUP’ 주요 프로그램 부산에서 열려
  • 취재기자 하미래
  • 승인 2022.09.30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업 스타즈 워크숍’ 29~30일 코모도호텔부산서 개최
11월 11일 해운대서 ‘컴업 VIP 네트워킹’ 연이어 진행
글로벌 창업 축제 ‘COMEUP 2022 in 부산’의 포스터다(사진: 부산시 제공).
글로벌 창업 축제 ‘COMEUP 2022 in 부산’의 포스터다(사진: 부산시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COMEUP’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이 부산에서 열렸다. 'COMEUP 2022 in 부산’이 그것. 부산시에 따르면, 글로벌 창업 축제인 COMEUP의 ‘컴업 스타즈 워크숍’과 ‘컴업 VIP 네트워킹’이 부산에 유치됐다. 

‘컴업 스타즈 워크숍 in 부산’은 COMEUP의 사전 행사 성격으로,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코모도호텔부산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창업기업, 투자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전 세계 38개 지역 881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12.6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컴업스타즈 45개 사와 부산지역 창업기업 20개사, 투자사, 파트너사 등이 함께했다. 컴업 스타즈 워크숍에서는 조별 피칭게임, 컴업스타즈 IR 피칭대회, 부산지역 창업기업 IR 피칭대회, 창업 생태계 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컴업 VIP 네트워킹’은 11월 11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주요 연사 및 투자자와 창업 관계자가 참석해 콘퍼런스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널리 알린다.

올해부터 COMEUP은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행사를 주관, 민간 주도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창업 기업, 액셀러레이터, 투자사 간 글로벌 네트워킹, 비즈매칭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수도권에 상응하는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전환점이 필요하다”며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과 지역 스타트업들이 한곳에 모이는 ‘COMEUP 2022 in 부산‘은 부산지역 창업기업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