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MC 송해, 기네스 세계기록 '최고령 진행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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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MC 송해, 기네스 세계기록 '최고령 진행자' 등재
  • 취재기자 오현희
  • 승인 2022.05.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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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부터 34년간 '전국노래자랑' 방송 진행
96세 노익장...한국 예능 저력 공인받는 계기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송해가 기네스 세계기록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 부문에 등재됐다(사진: KBS 제공).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송해가 기네스 세계기록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 부문에 등재됐다(사진: KBS 제공).

국내 최장수 TV 가요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이자 방송인 송해가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KBS는 송해와 함께 기네스 기록 도전 신청을 하기 위해 기네스에 관련 자료를 제출한 결과 기네스 세계기록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 부문에 등재가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송해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확정 일자는 4월 하순이었지만, 코로나 감염 상황으로 인한 업무 지원과 송해의 건강 문제로 대외 공포가 늦어졌다고 KBS는 설명했다.

송해는 1927년 출생으로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를 맡아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의 방송 진행을 하고 있다.

송해는 “긴 세월 전국노래자랑을 아껴 주신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덕분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민들은 송해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에 “기네스북 등재 축하드린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원로 중의 원로로서 기네스북 등재 축하드린다”, “기네스북에 이제야 올랐다는 게 더 놀랍다”, “건강하세요. 5년만 더 사셔서 100세에 전국 노래자랑 나오면 정말 레전드가 될 것 같다” 등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송해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는 전 세계 최고 기록임을 공인받고, 최고령 진행자를 배출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도 공인받게 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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