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빅뉴스가 속초 현지에서 '포켓몬' 캐릭터 포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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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뉴스가 속초 현지에서 '포켓몬' 캐릭터 포획 나선다
  • 취재기자 정혜리
  • 승인 2016.07.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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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5시부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포켓몬GO' 실행 생방송 진행돼
▲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오고 있는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GO'(사진: 포켓몬GO 공식홈페이지).

시빅뉴스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 실행 생방송을 속초에서 펼친다. 오늘 오후 5시부터 페이스북 시빅뉴스 공식 페이지에서 시작되는 속초 ‘포켓몬GO’ 생방송에서는 시빅뉴스 취재진과 속초시민 염민호(25,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씨가 직접 ‘포켓몬GO’를 실행하는 모습과 함께 게임을 하기 위해 속초를 찾은 포켓몬 마니아들과의 인터뷰가 방영된다.

'포켓몬GO'게임은 우리나라에선 공식적으로 실행되지 않지만 속초, 양양 일대는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포켓몬 마니아들이 몰려들고 있다. 속초시장이 직접  ‘오박사(포켓몬스터의 포켓몬박사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고 실제 포켓볼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가 열리고 ‘대신 알까기(포켓몬GO에는 포켓몬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일정 거리를 걸어야 하는 시스템이 있다) 아르바이트’가 등장하는 등 '포켓몬GO'와 관련된 새로운 볼거리가 넘친다.

시빅뉴스 취재진은 관광객, 아르바이트생들과 대화를 나눠보고 포켓몬이 잘 잡힌다는 영랑호와 엑스포공원 등지에서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선 속초 시민 염민호 씨가 속초에 위치한 여러 포켓몬 체육관에 도전해 배틀을 벌일 예정이어서 단순히 포켓몬을 잡는 것 이상의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켓몬GO’는 실제로 거리를 돌아다니며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서 포켓몬을 포획해 육성하는 게임이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능을 GPS와 구글 지도에 결합한 것으로, 닌텐도와 포켓몬 주식회사, 구글에서 분사한 게임 개발사 나이언틱 3사가 공동개발했다.

시빅뉴스 생방송은 페이스북 시빅뉴스 페이지(www.facebook.com/CIVICnews/)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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