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눈부시게 반짝이는 '해운대 빛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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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눈부시게 반짝이는 '해운대 빛 축제'로!
  • 취재기자 박명훈
  • 승인 2021.11.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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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해운대 빛 축제'... 내년 2월 2일까지 총 68일간 개최
해운대 광장에서 해수욕장까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해운대 전설, 빛으로 담다’라는 슬로건을 건 제8회 해운대 빛 축제가 지난 11월 27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총 68일간 개최된다.

해운대 빛 축제를 알리는 '제8회 해운대 빛 축제' 홍보포스터(사진: 해운대구 제공).

제8회 해운대 빛 축제는 해운대 해수욕장부터 구남로 해운대광장, 해운대시장,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까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점등한다.

해운대 광장에 트리 형태로 만들어진 관람물(사진: 취재기자 박명훈).

올해 개최된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지난해 생략했던 점등식도 시작 첫날인 지난 27일 열렸으며 해운대온천길이 축제구간에 추가됐다.

‘해운대 전설, 빛으로 담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해운대에 전설로 내려오는 ‘300살 거북이 이야기’를 불빛과 관람물로 표현하고 있는 구남로 광장에서부터 빛 축제 거리가 시작된다.

해운대 전설 '300살 거북이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는 트리 조형물로 거북 모양의 장식물이 달려 있다(사진: 취재기자 박명훈).

해운대 전설에 따르면 지난 1654년 5월 300살로 추정되는 거대한 거북이 해운대 해수욕장에 150여 개의 알을 낳고 바다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로 거북을 상징하는 모양의 관람물들이 즐비해있다.

해운대시장 근처와 광장엔 다양한 포토존들이 마련돼있으며 교회에서 후원한 트리 모양의 관람물엔 소원 엽서를 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있어 연인, 가족, 친구 등 빛 축제를 관람하러 온 사람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해운대 광장에 설치된 해운대를 상징하는 로고들. 그 앞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박명훈).
해운대 광장에서 시장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화려한 푸른 빛 전등이 길을 밝히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박명훈).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거대한 LED 관람물을 이용해 해운대를 상징하는 ‘해수욕장의 바다’, ‘불꽃축제’ 등을 상징하는 화려한 영상이 반복 재생되며 해수욕장에서 점등하는 관람물은 내부에 들어가서 사진 촬영이나 관람이 가능하지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안전요원들의 통제 하에 PCR 검사 완료자나 백신 접종 완료자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해수욕장에 설치된 LED 관람물이 해운대 해수욕장의 '파도'를 표현하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박명훈).
파도 뿐 아니라 불꽃축제를 표현하고 있는 관람물의 모습. 이후 고래, 꽃 등 화려한 영상이 반복재생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사진: 취재기자 박명훈).

관람물 내부 입장만 불가능할 뿐, PCR 검사를 못 한 사람이나 백신 미접종자는 방역 수칙을 지키며 외부에서 해수욕장의 관람물을 감상할 수 있다.

해수욕장 바깥에 위치한 관람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한 커플(사진: 취재기자 박명훈).

해운대 빛 축제를 보러 온 동래구 주민 박모(24) 씨는 “이제껏 빛 축제 등 다른 관람형 축제를 방문했을 때 예쁘긴 하지만 뭔가 흐지부지한 느낌이 있었으나, 해운대 빛 축제는 주최지에서 신경도 많이 쓰고 투자도 많이 한 것 같다”며 “최근 본 관람형 축제 중 제일 볼거리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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