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태종대, 수국꽃 향기에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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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태종대, 수국꽃 향기에 취해...
  • 취재기자 정혜리
  • 승인 2016.07.01 01:2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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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국내 최대 수국 군락지 부산 영도구 태종사 '수국꽃 문화축제' 성황
▲ 지난달 25일 개막돼 오는 3일까지 열리는 '수국꽃 문화축제' (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부산 영도구 태종사에서는 제11회 수국꽃 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국내 최대 수국 군락지인 이 곳은 세계각국의 수국 40여 종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수국꽃을 보러오는 관광객은 매년 1만여 명에 이른다. 수국축제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인 태종대 안에 위치한 태종사에서 열려 부산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았다. 25일 개막한 수국꽃 축제는 이번주 일요일인 3일까지 계속된다.  

▲ 국내 최대 수국 군락지인 태종사의 수국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렸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파란색 수국 뒤로 문화축제 메인 스테이지가 보인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태종대 수국축제 등불과 수국(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수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사람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관광객들이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수국나무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수국은 처음 흰색을 띄다 점차 파란색에서 빨강색으로 화색이 바뀐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일반 수국과 품종이 다른 산수국(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수국의 토양의 성질이 산성이냐 염기성이냐에 따라 색이 바뀐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태종사는 바닷가에 위치해 해무가 잦고 나무가 울창하기 때문에 습도가 높고 그늘이 많다. 덕분에 수국이 자라기에는 최고의 장소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35년 이상 소중히 가꿔진 200여 종 3,000여 그루의 수국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진흙에서 피는 꽃, 연꽃처럼 수국도 진흙에서 피어난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친구들과 안개 낀 태종사에서 수국을 만끽하는 관광객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사람 키만하게 자란 수국 나무와 사람 머리만하게 핀 수국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만발한 수국과 사진을 찍기 위해 수풀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수국에 파묻혀 사진을 찍는 사람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한 커플이 로맨틱한 포즈로 셀카봉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태종사는 입구부터 수국으로 둘러 쌓여 있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 본당 입구에도 수국이 펼쳐진 모습, 마당에는 태종사의 스님이 찍은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다(사진: 취재기자 정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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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유515 2016-07-03 23:19:37
여름꽃 수국은 소박하면서도 참 예쁜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수국 군락지가 있는 걸 처음 알았네요.
여름축제로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sunny 2016-07-03 16:45:40
수국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어요~~
도시에서 잘 보기 힘든 수국도 보고 수국향기에 취해보고 싶네요~~^^

쿡따라 2016-07-02 22:01:27
태종대에 수국이 이렇게 많이 피었나요~
가까운곳에 살고 있으면서도 뭐가 바쁘다고 요렇게 이쁜 수국이 피는줄도 모르고 지냈네요~
빠른시일이내에 태종대에 들러 힐링하고 와야 겠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와 꽃이 다 졌을래나~~ㅋ

JSH 2016-07-02 17:51:20
형형색색의 수국을 보면 힐링이 절로 될 것 같아요~~
수국축제 기회되면 꼭 참여하고 싶어요^^

샤이니스타 2016-07-02 15:54:19
태종사는 겨울에만 갔지, 이렇게 날 좋을 때 갈 생각을 못했는데, 기사 보니 넘나 끌립니다!!
수국이 이렇게 예쁜 꽃이었다니요+_+
태종사 꽃구경 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