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장관, 이스라엘 외교장관과 통화
코로나19 공동 대응 위해 양국 지속 협력하가기
코로나19 공동 대응 위해 양국 지속 협력하가기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지난 4일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정 외교장관은 양국 관계, 코로나19 대응, 교역·투자 증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는 지난 6월 13일 라피드 장관이 취임한 이후 처음 이루어진 한국과 이스라엘 외교장관 간 통화다. 정 장관은 라피드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나가자고 전했다. 라피드 장관도 한국과 이스라엘이 협력의 여지가 많다며 정 장관과 함께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지난 7월 실시한 한·이스라엘 백신 교환이 백신의 효율적 사용이라는 측면에서 호혜적이었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좋은 사례가 됐다고 평가했다. 양 장관은 백신 접종을 포함한 방역 경험을 서로 공유하면서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해 양국이 지속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의 조기 발효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교역, 투자 및 기술혁신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 이스라엘측의 국제홀로코스트추모연맹[IHRA] 반유대주의 실용정의 지지 요청에 대해, 정 장관은 인종차별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도 이를 지지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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