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9일)날씨]전국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밤에는 대부분 그칠 듯
상태바
[내일(19일)날씨]전국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밤에는 대부분 그칠 듯
  • 취재기자 이승주
  • 승인 2020.11.18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일(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내일(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강수]내일(1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 충남, 오전에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전라도, 낮에 경상도와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내일 낮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내일(19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북북부내륙, 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남부와 산지, 서해5도에는 30~80mm(많은 곳 경기내륙, 강원영서북부, 충남남부, 전북북부에는 100mm 이상), 강원동해안,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는 10~5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강풍]제주도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발효중이며, 내일(19일) 서해안과 강원영동, 경상해안에도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하늘상태, 기온]내일(19일)까지 전국이 흐리겠다. 모레(20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내일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떨어지기 시작하며 모레(20일) 아침 기온이 내일보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15도 이상,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낮 기온이 내일(19일)은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모레(20일)는 내일보다 10도 가량 크게 떨어져 중부지방은 10도 내외, 남부지방은 15도 내외에 머물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상되며,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로 에상된다.

내일(19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15 ~ 20도 ▲부산·울산·경남 18 ~ 21도 ▲대구·경북 18 ~ 23도 ▲광주·전남 19 ~ 21도 ▲전북 19 ~ 21도 ▲대전·세종·충남 17 ~ 19도 ▲충북 17 ~ 20도 ▲강원 17 ~ 23도 ▲제주 23 ~ 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내일(19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좋음) ▲인천(좋음) ▲경기북부(좋음) ▲경기남부(좋음) ▲강원영서(좋음) ▲강원영동(좋음) ▲대전(좋음) ▲세종(좋음) ▲충북(좋음) ▲충남(좋음) ▲광주(좋음) ▲전북(좋음) ▲전남(좋음) ▲부산(좋음) ▲대구(좋음) ▲울산(좋음) ▲경북(좋음) ▲경남(좋음) ▲제주(좋음)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