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들이 놀러나온 듯한 '인싸 춤'··· 부산 홍보 영상 1000만 뷰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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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들이 놀러나온 듯한 '인싸 춤'··· 부산 홍보 영상 1000만 뷰 눈앞
  • 취재기자 조재민
  • 승인 2020.08.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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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작 부산 관광 홍보영상 폭발적 화제
현대무용그룹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인싸 춤 큰 인기

“도깨비들이 세상에 놀러나온 느낌. 유쾌하고 신비로워요.”

한국관광공사가 만든 ‘Feel the Rhythm of KOREA: BUSAN’ 영상에 달린 네티즌들의 댓글이다. 부산을 홍보하는 이 영상은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Imagine your Korea’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다.

게시된 지 2주 지난 지금, 조회수가 850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속도라면 1000만 뷰 달성은 거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가 만든 화제의 부산관광 홍보 영상 중 광안리 해변 장면(사진: Imagine your Korea 유튜브 화면 캡처).
한국관광공사가 만든 화제의 부산관광 홍보 영상 중 광안리 해변 장면(사진: Imagine your Korea 유튜브 화면 캡처).

1분 40초짜리 이 영상에는 감천문화마을, 부산역, 보수동 책방골목, 해동용궁사, 광안리 해수욕장 등이 차례로 등장한다. 턱시도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부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헤집고 다니며 중독성 강한 춤을 추는 이들은 현대무용그룹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2개 국에 광고 영상을 송출한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기존 SNS 채널은 물론이고 틱톡, 아이이치 등 중화권 기반의 SNS로도 홍보를 확대한다. 실제 유튜브 영상 댓글에도 내국인보다 외국인들의 비율이 높다고 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온라인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는 코로나 시대에 한국적인 관광 소재를 활용해 힐링과 위트를 전하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부산의 긍정적 이미지를 활용한 한국 관광 브랜딩을 강화해 코로나19가 안정되고 나면 실질적 방한을 유도하겠다는 목적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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