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날씨]서울 포함한 중부지방 소강상태 보일 듯… 경상도는 낮 동안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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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날씨]서울 포함한 중부지방 소강상태 보일 듯… 경상도는 낮 동안 강한 비
  • 취재기자 이승주
  • 승인 2020.08.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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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 오후부터 모레(7일) 낮까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약한 비가 이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경상도는 낮 동안 강한 비가 예상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내일(6일) 오후부터 모레(7일) 낮까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약한 비가 이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경상도는 낮 동안 강한 비가 예상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강수]목요일인 내일(6일)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낮 사이에, 경상도는 내일 낮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낮 사이에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집중되었다가, 내일 오후부터 모레 낮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모레(7일)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서해5도는 100~200mm(많은 곳 경기내륙, 강원영서는 300mm 이상),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는 30~8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바람]내일(6일)과 모레(7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전남서해안에는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45km/h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온]기상청에 따르면, 모레(7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상된다.

내일(6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5 ~ 29도 ▲부산·울산·경남 27 ~ 29도 ▲대구·경북 25 ~ 30도 ▲광주·전남 27 ~ 29도 ▲전북 26 ~ 29도 ▲대전·세종·충남 26 ~ 28도 ▲충북 25 ~ 29도 ▲강원 24 ~ 31도 ▲제주 28 ~ 3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내일(6일)은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좋음) ▲인천(좋음) ▲경기북부(좋음) ▲경기남부(좋음) ▲강원영서(좋음) ▲강원영동(좋음) ▲대전(좋음) ▲세종(좋음) ▲충북(좋음) ▲충남(좋음) ▲광주(좋음) ▲전북(좋음) ▲전남(보통) ▲부산(보통) ▲대구(보통) ▲울산(보통) ▲경북(보통) ▲경남(보통) ▲제주(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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