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날씨] 서울·경기·강원, 중부지방 내일까지 최대 500mm 이상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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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날씨] 서울·경기·강원, 중부지방 내일까지 최대 500mm 이상 폭우!
  • 취재기자 이승주
  • 승인 2020.08.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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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등 최대 5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내일(5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등 최대 5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강수]수요일인 내일(5일)까지 호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오겠다. 특히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50~100mm(일부 지역 12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서해5도에 100~300mm (많은 곳 서울, 경기, 강원영서 500mm 이상), 강원영동, 충청남부, 경북북부에 50~10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이번 비는 취약시간대인 오늘 밤부터 강하게 내리겠고,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비 피해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내일(5일)까지, 경북북부에는 내일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6일)는 중부지방에 비가 오다가 아침부터 차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전라내륙과 경남내륙, 제주도 또한, 내일 아침부터 밤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40mm로 예상된다.

[바람]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전남서해안에는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45km/h로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온]모레(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또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욱 높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내일(5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6 ~ 31도 ▲부산·울산·경남 29 ~ 32도 ▲대구·경북 28 ~ 34도 ▲광주·전남 29 ~ 32도 ▲전북 29 ~ 32도 ▲대전·세종·충남 29 ~ 32도 ▲충북 29 ~ 32도 ▲강원 26 ~ 32도 ▲제주 29 ~ 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내일(5일)은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좋음) ▲인천(좋음) ▲경기북부(좋음) ▲경기남부(좋음) ▲강원영서(좋음) ▲강원영동(좋음) ▲대전(좋음) ▲세종(좋음) ▲충북(좋음) ▲충남(좋음) ▲광주(보통) ▲전북(보통) ▲전남(보통) ▲부산(보통) ▲대구(보통) ▲울산(보통) ▲경북(보통) ▲경남(보통) ▲제주(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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