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1일)날씨] 남해안과 제주도 모레까지 비 예보… 23일(목) 다시 장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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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1일)날씨] 남해안과 제주도 모레까지 비 예보… 23일(목) 다시 장마 시작
  • 취재기자 이승주
  • 승인 2020.07.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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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1일) 남해안과 제주도는 모레(22일)까지 비가 예상되며,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내일(21일) 남해안과 제주도는 모레(22일)까지 비가 예상되며,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화요일인 내일(21일) 새벽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로 내리면서 5mm 미만의 강수가 기록되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전남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비가 오겠고, 모레는 아침에 전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충청남부에도 비가 오겠다.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에 20~60mm로 예상된다.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동진함에 따라 저기압에 동반된 정체전선은 남하하여 모레까지 남해안에 머물면서 남해안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비가 오겠다. 한편, 정체전선은 22일에 북상하면서 아침에 전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충청남부까지 비가 오겠고, 23~24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1일) 오후부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22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겠고,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더 높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내일(21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8~ 32도 ▲부산·울산·경남 27 ~ 31도 ▲대구·경북 27 ~ 32도 ▲광주·전남 27 ~ 30도 ▲전북 28 ~ 30도 ▲대전·세종·충남 28 ~ 31도 ▲충북 29 ~ 31도 ▲강원 26 ~ 32도 ▲제주 26 ~ 27도로 예상된다.

내일(21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좋음’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좋음) ▲인천(좋음) ▲경기북부(좋음) ▲경기남부(좋음) ▲강원영서(좋음) ▲강원영동(좋음) ▲대전(좋음) ▲세종(좋음) ▲충북(보통) ▲충남(보통) ▲광주(좋음) ▲전북(좋음) ▲전남(좋음) ▲부산(좋음) ▲대구(좋음) ▲울산(좋음) ▲경북(좋음) ▲경남(좋음) ▲제주(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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