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7․8월 전면개장 대비 방역 마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7, 8월 해운대해수욕장 전면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시설물 방역활동과 현장점검에 나섰다.
홍순헌 구청장을 비롯해 여름경찰서 근무자, 관광시설사업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은 지난 21일 오후 샤워장과 탈의장을 방역하고, 관광안내소와 화장실의 각종 시설을 소독했다.

방역 후에는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을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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