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 기업에게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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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 기업에게 듣다
  • 취재기자 김윤정
  • 승인 2020.06.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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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개발원, 1차 협력망 회의 개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은 지난 10일 대체인력 일자리 협력망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지역 제조업체 대표·전무 등 인사담당자 4명이 참석, 대체인력 지원제도 이용 때 어려운 점, 개선방안,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협력회의를 갖고 제도 시행에 따른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사진; 특정사실과 관계 없음, 구글 무료이미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협력회의를 갖고 제도 시행에 따른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사진: 구글 무료이미지).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올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체인력의 수요자인 기업으로부터 대체인력 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인식,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듣고자 하는 것이다. 협력망 회의는 대체인력의 직종별 특성을 반영하여 일반사무 분야, 사회복지분야, 생산관리 분야로 나누어 3회 개최된다.

이번 생산관리분야 1차 협력망 회의에서 제조업 인사 담당자들은 코로나 19로 대규모 기업행사가 없으므로 소규모 단위의 기업모임을 활용한 사업 홍보, 가족돌봄 휴가에 대한 대체인력 지원을 제안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이번 생산관리 분야 외에, 일반사무 분야, 사회복지 분야의 여성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6~7월 중 가질 예정. 여성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통해서 나온 기업의 의견 중 사업추진 관련사항은 사업에 반영해서 추진하고 제도개선 관련사항은 고용노동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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