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관계자, “정준원, 남은 회차 등장 않을 것”
상태바
‘부부의 세계’ 관계자, “정준원, 남은 회차 등장 않을 것”
  • 취재기자 김하은
  • 승인 2020.05.11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정준원 음주·흡연 관련 의혹
차준원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차해강 역을 맡고있다(사진: 부부의 세계 홈페이지).
차준원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차해강 역을 맡고있다(사진: '부부의 세계' 홈페이지 캡처).

종편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원이 음주, 흡연 의혹에 둘러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냈다.

배우 정준원은 올해 17세, 미성년자 임에도 SNS에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담겨있는 사진이 돌아다녀 논란을 빚고 있다.

JTBC ‘부부의 세계’ 홈페이지는 “준원이 하차시켜라”, “양아치 하차시키세요”, “해강이 보기 불편하니 편집해주세요” 등 시청자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정준원의 소속사인 다인엔터네인먼트는 “배우를 매니지먼트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며 “앞으로 당사는 소속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MBN에 따르면, ‘부부의 세계’ 관계자는11일, “정준원의 출연 분량은 대본상 지난주 14회 방송이 마지막이었다”며 “남은 회차에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