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나를 낮추자, 그러면 무한의 바다가 보인다"
"나를 낮추자, 그러면 무한의 바다가 보인다"

불기 2564년 4월30일 음력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축하합니다.
온 세상에 자비와 사랑이 우리와 함께하는 날입니다. 가진 게 없어도 따뜻한 가슴과 손이 있습니다. 비우고 닦고 베푸는 기쁨이 영원한 진리입니다.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일체계고(一切계苦)의 부처님 말씀은 오늘 다시 한 번 새기는 가르침입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으며, 자아를 내세우지 말 것이며, 모든 것에는 따지고 보면 고통이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를 낮추면 무한의 바다가 보입니다.
2020년 4월 30일
묵혜(默惠) 김 민 남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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