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날씨] 찬 공기 유입으로 쌀쌀한 날씨…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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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날씨] 찬 공기 유입으로 쌀쌀한 날씨…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
  • 취재기자 이승주
  • 승인 2020.04.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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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은 쌀쌀한 날씨에 황사로 대부분 권역의 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이겠다(사진: Wikipedia 무료 이미지).
내일(22일)은 쌀쌀한 날씨에 황사로 대부분 권역의 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이겠다(사진: Wikipedia 무료 이미지).

수요일인 내일(22일) 강원영동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밖의 중부내륙과 서해안, 경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다. 모레(23일)까지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겠고, 일부 중부지방에서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2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됨에 따라 기온이 오르지 못해 모레(23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15도 내외, 이후 주말까지 대부분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낮아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모레까지는 전국이 구름 많겠다.

내일(22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8 ~ 11도 ▲부산·울산·경남 12 ~ 16도 ▲대구·경북 10 ~ 16도 ▲광주·전남 11 ~ 14도 ▲전북 9 ~ 12도 ▲대전·세종·충남 9 ~ 13도 ▲충북 9 ~ 13도 ▲강원 5 ~ 15도 ▲제주 13 ~ 16도로 예상된다.

내일(22일) 황사가 유입되어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충남·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나쁨) ▲인천(나쁨) ▲경기북부(나쁨) ▲경기남부(나쁨) ▲강원영서(보통) ▲강원영동(보통) ▲대전(보통) ▲세종(보통) ▲충북(보통) ▲충남(나쁨) ▲광주(나쁨) ▲전북(나쁨) ▲전남(나쁨) ▲부산(보통) ▲대구(보통) ▲울산(보통) ▲경북(보통) ▲경남(보통) ▲제주(나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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