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7일)날씨] ‘우산 꼭 챙겨가세요’ 내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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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7일)날씨] ‘우산 꼭 챙겨가세요’ 내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예보
  • 취재기자 이승주
  • 승인 2020.04.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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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7일)은 전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내일(17일)은 전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금요일인 내일(17일) 새벽부터 서울·경기도와 충청도·전라도·제주도 등 서쪽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모레(18일) 새벽 한때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전북동부내륙, 경북북서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떨어져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11~16도에 그쳐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7일) 낮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또한 내일 아침부터 밤 사이 대기하층의 강한 바람에 의해 지형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부근에,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강한 북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에 유의해야겠다.강원영동·남해안·지리산부근·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 이며 그 밖의 전국에는 5~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내일(17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14 ~ 18도 ▲부산·울산·경남 14 ~ 16도 ▲대구·경북 14 ~ 18도 ▲광주·전남 15 ~ 18도 ▲전북 14 ~ 18도 ▲대전·세종·충남 15 ~ 18도 ▲충북 15 ~ 19도 ▲강원 11 ~ 17도 ▲제주 17~ 20도로 예상된다.

내일(17일)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나, 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황사의 영향으로 늦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보통) ▲인천(보통) ▲경기북부(보통) ▲경기남부(보통) ▲강원영서(보통) ▲강원영동(보통) ▲대전(보통) ▲세종(보통) ▲충북(보통) ▲충남(보통) ▲광주(보통) ▲전북(보통) ▲전남(좋음) ▲부산(좋음) ▲대구(좋음) ▲울산(좋음) ▲경북(좋음) ▲경남(좋음) ▲제주(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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